손배소송 자치단체 패소율 76%...대전-충남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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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역에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한 주민들의 각종 배
상청구소송이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가 또는 지방자치
단체등의 패소율도 계속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주민들이 국가기관을 상대로 청구
한 각종 손해배상소송 3백59건 가운데 심리가 진행중이거나 소송이 취하
된 1백84건을 제외하고 이미 심리가 끝난 1백65건 중 76%인 1백26건에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패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이들 국가기관이 소송을 제기한 개인 등 국민에게 지급했거
나 해야 할 배상금은 모두 19억6백69만원으로 집계됐다.
91년도에도 전체 1백70건의 소송 중 84%인 1백42건에서 국가 또는 지방
자치단체가 패소해 17억8천7백억원이 지급됐다.
상청구소송이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가 또는 지방자치
단체등의 패소율도 계속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주민들이 국가기관을 상대로 청구
한 각종 손해배상소송 3백59건 가운데 심리가 진행중이거나 소송이 취하
된 1백84건을 제외하고 이미 심리가 끝난 1백65건 중 76%인 1백26건에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패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이들 국가기관이 소송을 제기한 개인 등 국민에게 지급했거
나 해야 할 배상금은 모두 19억6백69만원으로 집계됐다.
91년도에도 전체 1백70건의 소송 중 84%인 1백42건에서 국가 또는 지방
자치단체가 패소해 17억8천7백억원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