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프로그램의 개발이 올해에도 큰폭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민간대기업이 이를 주도하는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이용태)가 24일 발표한 1월중
컴퓨터프로그램등록현황에 따르면 모두 1백46건이 접수돼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9.2%가 늘었다.

프로그램저작자별로 구분하면 민간기업등록 건수가 1백13건으로
77.4%였으며 이중 대기업비중이 94건으로 전체의 64.4%를 차지했다.

또 프로그램유형별로는 응용프로그램이 1백1건으로 57.4%였으며 나머지
42.6%가 시스템프로그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