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업기술원(원장 김유채)이 인천에 지방공업기술원(지공소)을
설립,오는 7월1일 문을 연다.

인천남동공단내에 설립될 이 지공소는 부천 파주등 경기서북부지역
9천5백여개 중소기업에 각종 기술지원을 하게된다.

특히 이 지공소는 기업의 품질관리,제품의 형식승인등을 위해
시험분석평가업무를 맡게된다.

또 공정개선을 위한 기술지도와 신제품개발을 위해 각종 기술및 정보를
제공하게된다.

인천 지공소 설립은 인천상공회의소등 경인지역 기업인들의 강력한
요청에의해 이루어졌다.

이 지공소설립으로 공업기술원의 지방공업기술원은 모두 11개로
늘어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