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업계는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환경 안전 보건관련시설을 확충하고
자체평가기준을 마련,정기적으로 검증해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에너지절약 청정기술을 연구하고 폐기물의 자원화를 추진하며
환경 안전 보건과 관련한 국제활동에도 참여키로 했다.

석유화학공업협회는 23일 호텔신라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환경 안전 보건에 관한 기본방침을 채택했다.

업계에서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기본방침이 채택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석유화학공업협회는 산하환경위원회(위원장 박웅서 삼성석유화학대표)를
가동,환경안정보건에 관한 기본방침의 실천지침을 다음달까지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