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피아노시장에 진출한다.

대우전자는 22일 그룹계열사인 대우정밀의 피아노사업부문을 내달중
3백4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대우전자측은 피아노의 전자화에 대응,이같이 결정했으며 생산은
대우정밀의 여주공장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우정밀 피아노사업부의 매출액은 연간 3백30억원 정도이며
대우전자가 지난90년말부터 국내판매를 대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