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폴리에스테르원사 하루 생산량 46t
규모의 증설공사를 곧 완료,3월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사는 지난 91년5월부터 5백40억원을 들여
추진해온 전주공장내 폴리에스테르 SDY(연신가공사)하루 24t
,POY(반연신사)22t 규모의 증설공사를 마무리짓고 시험가동을 거쳐 3월초
제품생산에 나선다.

이에따라 삼양사의 폴리에스테르장섬유 하루 생산능력은 2백34 으로
늘어나 이 분야에서는 국내2위의 생산규모를 갖게된다.

삼양사는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전주공장에 모두 1천3백억원을
투입,폴리에스테르장섬유 하루 50t 칩3백t 스판본드 10t 의 증설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공사가 완료되는 내년 6월부터는 국내최대의
폴리에스테르원사 생산업체로 올라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