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등 6대도시 버스노조 내달3일 총파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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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전국 6대도시 버스노조가 오는 3월3일 새벽4시를 기해 총파
업에 돌입키로 했다.
전국자동차노조연맹은 최근 전국지부장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23일
각 지부별로 총파업돌입에 따른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 24일엔 지부별 궐
기대회를 갖기로 했다.
자동차노조연맹은 서울등 6대도시의 임금협정시한이 1월말로 만료된데다
버스요금이 1월25일부터 19%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측이 노조측의
임금협상안에 성의를 보이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노조측의 임금인상 요
구율은 40%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에 돌입키로 했다.
전국자동차노조연맹은 최근 전국지부장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23일
각 지부별로 총파업돌입에 따른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 24일엔 지부별 궐
기대회를 갖기로 했다.
자동차노조연맹은 서울등 6대도시의 임금협정시한이 1월말로 만료된데다
버스요금이 1월25일부터 19%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측이 노조측의
임금협상안에 성의를 보이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노조측의 임금인상 요
구율은 40%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