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조사부 임창진검사는 20일 KBS측으로 부터 고소된 주간 기자협
회보 발행인 김주언씨(한국기자협회장) 등 3명에게 오는 23일 검찰청에 출
두하라고 소환장을 보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3일자 기자협보에 KBS가 대통령선거 유세 보도에서
특정후보에게 유리하도록 화면을 편집햇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 KBS측으
로 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