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는 미국의 무역공세에 대응,상반기중 대미현지설명회를 열고 중국
러시아 대만과의 철강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19일 한국철강협회는 제26차 정기총회및 이사회를 열고 <>철강
21세기운동의 효율적 추진<>통상교섭및 국제협력활동강화
<>회원경영지원사업 내실화 <>생산적 노사협력분위기조성을 올해
운영목표로 결정했다.

협회는 이를위해 업체의 신강종개발 해외수요시장조사및
특수강수요확대방안을 수립하고 각국의 수입규제에 대응,통상교섭과
국제협력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한.러 한.중 한.대만철강협력위원회활동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 한국철강업의 위상을 높이기위해 동남아철강회의기술세미나를 경주에
유치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상근부회장에 이성규 삼미특수강사장을 선임하고
오세익상무를 유임시키는 한편 포항도금강판(대표
이세기)포항특수석판(대표 김진주)한국제강(대표 하성식)동신특강(대표
강성섭)등 4개사의 신규가입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