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싱가포르의 창이지역 매립공사를 3억8천만달러에 수주했다.

18일 이 회사에따르면 싱가포르 정부가 발주한 창이지역매립공사입찰에
한국 일본 네덜란드등 세계각국의 14개업체가 참가,치열한 경합을 벌인끝에
현대건설이 최종적으로 공사를 따냈다는 것이다.

이 공사는 싱가포르 창이공항 활주로를 확장하기위해 공항인근의
해면1백80만평을 매립하는 공사로 공기는 60개월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