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차관 방북때 `핵과학자고용'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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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김형철특파원] 러시아의 쿠나제 외무차관이 지난달 29일부터 4일
간 북한을 방문한 최대목적은 러시아의 핵과학자등을 북한이 고용하지 않
겠다는 약속을 받아내는데 있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17일 미국정부
당국자를 인용,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쿠나제차관은 러시아의 핵 및 미사일 기술자와 과학자를
고용하지 말라고 강력히 요구, 앞으로는 일체 고용치 않겠다는 약속을 북
한측으로 부터 받아냈다.
쿠나제차관은 북한이 핵 및 미사일전문가를 고용하는 것은 핵무기 개발
을 진행중이라는 의혹을 입증하는 것이 된다고 지적했다.
간 북한을 방문한 최대목적은 러시아의 핵과학자등을 북한이 고용하지 않
겠다는 약속을 받아내는데 있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17일 미국정부
당국자를 인용,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쿠나제차관은 러시아의 핵 및 미사일 기술자와 과학자를
고용하지 말라고 강력히 요구, 앞으로는 일체 고용치 않겠다는 약속을 북
한측으로 부터 받아냈다.
쿠나제차관은 북한이 핵 및 미사일전문가를 고용하는 것은 핵무기 개발
을 진행중이라는 의혹을 입증하는 것이 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