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상대를 졸업한뒤 미인디아나대학에서 경제학박사학위를 받고 곧바로
서울대경제학과 강단에 선 정통 경제이론가.
특히 금융통화분야에서 탁월한 식견을 가져 금융통화운영위원과 한국금융
학회회장 한국금융연구원장을 두루 거쳐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다는 평.
김영삼차기대통령과는 경남고 선후배사이로 서울대교수재직때부터 경제분야
에 관해 조언과 자문을 해오는등 경제자문교수단의 일원.
지난해 6월 김영삼대통령후보 경제특별보좌역으로 발탁돼 경제관련 각종 연
설문을 작성해왔고 특히 `신경제''라는 용어를 맨처음 창안해낸 아이디어맨이
기도. 취미는 독서와 테니스. 부인 김화자씨(40)와의 사이에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