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중 남북교역실적 작년 12월말보다 7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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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1월중 남북교역은 승인기준 4백34만9천달러(반입 3백5만6천달러,
반출 39만3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이나 지난 12월에 비해 금액면에
서 각각 55%와 7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통일원이 16일 밝혔다.
남북간 교역이 이같이 격감한 것은 핵문제와 팀스피리트훈련문제, 간
첩단 사건등으로 남북관계가 지난해 10월이후 경색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다 신구정이 이어진 계절적 요인등이 겹쳤기 때문인 것으
로 분석되고 있다.
반입승인품목은 지난 12월의 27개 품목에서 21개 품목으로 감소했는
데 염장굴, 건고추잎, 건호박등은 처음으로 반입됐다.
반출 39만3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이나 지난 12월에 비해 금액면에
서 각각 55%와 7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통일원이 16일 밝혔다.
남북간 교역이 이같이 격감한 것은 핵문제와 팀스피리트훈련문제, 간
첩단 사건등으로 남북관계가 지난해 10월이후 경색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다 신구정이 이어진 계절적 요인등이 겹쳤기 때문인 것으
로 분석되고 있다.
반입승인품목은 지난 12월의 27개 품목에서 21개 품목으로 감소했는
데 염장굴, 건고추잎, 건호박등은 처음으로 반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