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북한 전자부품수출 혐의 일본기업에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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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김형철특파원]미국정부는 미제
컴퓨터의 중요부품을 북한에 수출하려한 혐의로 한 일본기업에 대해
미국기업과 장사를 못하도록하는 "거래금지 처분"을 명령했다고 일본의
일본경제신문이 13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미국 정부로부터 부정수출 혐의를 받고있는 일본기업은
퍼스널컴퓨터용 소프트웨어등을 판매하고있는"사운드 뉴"(대판시.사장
대도웅삼)라는 중소회사로 이회사는 지난 90년 2월부터 91년 1월에걸쳐
미국의 수출관리품목인 미인텔사제품 마이크로 프로세서(초소형
연산처리장치) "386"을 미상무부의 허가없이 3국을거쳐 북한으로 수출하려
했다.
미상무부는 이에 따라 "사운드 뉴"사에 대해 수출관리법에 따라 오는
7월까지 미기업과의 거래나 판매행위를 일체 못하도록하는 내용의
"거래금지처분"을 내리는한편 이회사와 거래하고있는 제3자에 대해서도
계속 감시의 눈을 강화하고 있다.
컴퓨터의 중요부품을 북한에 수출하려한 혐의로 한 일본기업에 대해
미국기업과 장사를 못하도록하는 "거래금지 처분"을 명령했다고 일본의
일본경제신문이 13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미국 정부로부터 부정수출 혐의를 받고있는 일본기업은
퍼스널컴퓨터용 소프트웨어등을 판매하고있는"사운드 뉴"(대판시.사장
대도웅삼)라는 중소회사로 이회사는 지난 90년 2월부터 91년 1월에걸쳐
미국의 수출관리품목인 미인텔사제품 마이크로 프로세서(초소형
연산처리장치) "386"을 미상무부의 허가없이 3국을거쳐 북한으로 수출하려
했다.
미상무부는 이에 따라 "사운드 뉴"사에 대해 수출관리법에 따라 오는
7월까지 미기업과의 거래나 판매행위를 일체 못하도록하는 내용의
"거래금지처분"을 내리는한편 이회사와 거래하고있는 제3자에 대해서도
계속 감시의 눈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