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형 공장 사전 불법전매사건과 관련해 경기경찰청은 12일 고액의
웃돈을 얹어주고 분양권을 사들인 사람과 이를 알선한 부동산중개인을
상대로 전매과정에서 조직적 투기행위가 있었는지를 가려내기 위한 수사
에 나섰다.

또 광명 아파트형 공장 건설사업을 추진해온 경기도공영개발사업단은
분양자격을 얻은 당첨자들의 불법전매 행위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계약해
지 등 행정조처를 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