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지하철 안에서 집단폭행을 당하면서 10내들의 집단 난동을 진정
시킨 김학봉씨(34.신우교통 버스운전기사)가 10일 서울시로부터 `자랑스러
운 시민상''을 받았다.

서울시는 김씨에게 부상 1백만원과 함께 개인택시면허를 발급해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