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중 외국에서의 기술도입 건수가 10년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10일 재무부에 따르면 작년중 기술도입은 5백33건으로 91년의 5백82건보다
8.4%(49건) 감소했다.
또 외국에 지급된 기술대가(로열티)는 8억5천60만달러를 기록, 전년의 11
억8천3백70만달러보다 28.1%(3억3천3백10만달러)가 줄었다.

재무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경기침체로 국내기업들의 투자가 부진한데다
선진국들이 기술이전을 기피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