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섬유/제약 등 내수관련업종 1/4분기중 전통적으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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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 섬유 제약등 내수관련업종의 주가가 1.4분기중엔 전통적으로
강세를 띠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신경제연구소가 지난80년부터 월별 업종지수의 추이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1.4분기중 이들 내수업종주식의 주가상승률이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13년간 1.4분기중 종합주가지수는 평균 5.44% 상승하는데 그쳤으나
섬유업종이 14.56% 오른 것을 비롯해 음식료업종 11.68%,제약업종 11.65%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2.4분기에는 이들 내수업종의 주가상승률이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에
못미쳤으며 3.4분기에는 종합주가지수가 0.19%상승했으나 이들 업종의
주가는 오히려 하락세를 나타냈다. 4.4분기의 경우 음식료업종을
제외하고는 종합주가지수의 움직임과 큰 차이가 없었다.
이에대해 증권전문가들은 이들 내수업종이 중소형주를 많이 포함하고 있고
비교적 실적변동이 크지 않은 특성이 있어 약세장에서도 새해에 대한
기대심리를 가진 매수세력들을 끌어모을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강세를 띠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신경제연구소가 지난80년부터 월별 업종지수의 추이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1.4분기중 이들 내수업종주식의 주가상승률이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13년간 1.4분기중 종합주가지수는 평균 5.44% 상승하는데 그쳤으나
섬유업종이 14.56% 오른 것을 비롯해 음식료업종 11.68%,제약업종 11.65%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2.4분기에는 이들 내수업종의 주가상승률이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에
못미쳤으며 3.4분기에는 종합주가지수가 0.19%상승했으나 이들 업종의
주가는 오히려 하락세를 나타냈다. 4.4분기의 경우 음식료업종을
제외하고는 종합주가지수의 움직임과 큰 차이가 없었다.
이에대해 증권전문가들은 이들 내수업종이 중소형주를 많이 포함하고 있고
비교적 실적변동이 크지 않은 특성이 있어 약세장에서도 새해에 대한
기대심리를 가진 매수세력들을 끌어모을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