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부정입학사건에 연루돼 물의를 일으킨 육본 인사운영감 장성득
소장(육사22기)이 8일 전역지원서를 제출했다. 육군은 전역지원서를 곧
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 소장의 부인 명혜화(46)씨는 5천만원의 부정입학 착수금을 내고 아
들(19.서울 세화고 졸업예정)을 광운대 경영학과에 입학시켜 8일 업무방
해 혐의로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