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안나는 마늘' 나온다...박봉래씨 발명특허, 내달판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국인은 물론 한국인들도 고개를 내젓는 마늘 냄새.
마늘은 질병을 예방하고 정력을 돋우는 등 인체에 유익하다는 과학적
근거가 밝혀지면서 새삼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알리신이라는
독특한 성분때문에 조리할 때나 먹고난뒤 냄새에 거부감이 컸다.
그래서 찌거나 구워먹기도 하지만 영양소만 파괴될 뿐 냄새는 별로
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특유의 역겨운 냄새를 완전히 제거하면서도
고유의 맛과 향기를 유지한 마늘이 2월중 선보인다. 경남 남해군에 사
는 박봉래씨(74)가 지난해 발명특허를 얻은 냄새나지않는 `싱싱마늘''을
마늘유통전문업체인 바자울농산에 납품해 곧 시판하게 된 것.
싱싱마늘은 화학물질은 전혀 첨가하지 않은채 바다에서 나는 몇가지
부식물을 일정 비율로 배합해 만든 약물에 이온교환능력이 뛰어난 천연
광물질인 제오라이트를 넣고 통마늘을 48시간 담근 뒤 맑은 물에 씻어
말리는 간단한 공정으로 제작된다.
마늘은 질병을 예방하고 정력을 돋우는 등 인체에 유익하다는 과학적
근거가 밝혀지면서 새삼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알리신이라는
독특한 성분때문에 조리할 때나 먹고난뒤 냄새에 거부감이 컸다.
그래서 찌거나 구워먹기도 하지만 영양소만 파괴될 뿐 냄새는 별로
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특유의 역겨운 냄새를 완전히 제거하면서도
고유의 맛과 향기를 유지한 마늘이 2월중 선보인다. 경남 남해군에 사
는 박봉래씨(74)가 지난해 발명특허를 얻은 냄새나지않는 `싱싱마늘''을
마늘유통전문업체인 바자울농산에 납품해 곧 시판하게 된 것.
싱싱마늘은 화학물질은 전혀 첨가하지 않은채 바다에서 나는 몇가지
부식물을 일정 비율로 배합해 만든 약물에 이온교환능력이 뛰어난 천연
광물질인 제오라이트를 넣고 통마늘을 48시간 담근 뒤 맑은 물에 씻어
말리는 간단한 공정으로 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