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8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93일
간 대전에서 열리는 엑스포기간중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선양하
는 민간외교 기능과 부족한 숙박시설을 보완하는 취지에서 ''민박
''제도를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해말까지 민박가정을 모집한 결과
모두 7백1가구가 신청을 해와 이 가운데 6백1가구를 민박가구
로 지정했다는 것.
시는 이에따라 민박의 홍보와 안내.외국인의 체재체계의 확립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민박알선 대행사를 지정하고 민박 이
용 외국인들에게 민박료를 받는등 민박업무 지침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