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업사태와 관련, 구속기소됐다가 지난달 21일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
이완기 전노조위원장, 심재철기자(국제부)와 벌금형을 선고받은 박영춘 전
사무국장 정찬형 전 민실위 간사등 노조간부 4명이 지난달 29일 모두 원직
복귀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구속기소와 함께 대기발령조치를 받은 이들 4명이 모두 복직됨에 따라 문
화방송 사태는 일단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