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소속회원 70여명은 4일 오전9시부터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회관 7층에서 시국사건과 관련, 수감중인 6백70여
명의 양심수 전원석방과 수배자해제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