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남자 1명이 북한에 입북했다고 동경에서 수신된 북한관영 중
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입북자가 서울에 거주해온 올해 37세인 김국현으로 남
한내 자본주의 체제의 모순에 실망, 지난 14년간 수차례에 걸쳐 북한
으로 탈출을 기도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