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일 방산공원 지하주차장등 5개소의 공원및 지하철 환승주차장
을 오는 95년까지 추가건설키로 했다.
시는 시유지인 이들 5개소에 대해 민자로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달
28일 사업자를 선정,올 상반기중 기본및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착공
키로 했다.
현재 헌법재판소 자리에 지어질 방산공원 지하주차장은 방산 평화시장의
주차난,군자소공원지하주차장은 장안동 중고매매센터의 주차난을 해소하게
된다.
이와함께 현재 노외주차장으로 쓰이는 양재 사당주차장및 양재공원은 지
하주차장으로 입체화돼 지하철 환승주차수요을 흡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