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국민당, 임시국회 `실리확보책' 의견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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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은 1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오는 9일의 임시국회대책을 논의한 끝에
`실리적''인 측면을 채택키로 의견을 잠정 집약.
이날 회의에서 이자헌의원 김정남총무등은 "임시국회에서 6공문제를 다룰
경우 오히려 새로 출범하는 김영삼정부의 부담만을 덜어줄 우려가 있다"면
서 당내일부에서 제기되고있는 `6공청산''의 실효성과 함께 2월 국회자체에
이의를 제기.
이에 양순직최고위원등은 "그런 면도 있지만 신정부가 출범하기전에 야당
의 확고한 의지를 민자당에 전달함으로써 YS의 정국구상에 영향을 주고 국
민당의 입지를 마련할수도 있다"고 2월국회의 긍정적인 측면을 주장.
이에따라 회의에서는 정주영대표 기소문제를 포함한 6공문제에 초점을 맞
출 것이냐, 신정부의 정책을 포함한 전반적인 정치상황에 전향적으로 대처
할 것이냐를 놓고 설전을 벌인끝에 후자를 택하기로 결론.
`실리적''인 측면을 채택키로 의견을 잠정 집약.
이날 회의에서 이자헌의원 김정남총무등은 "임시국회에서 6공문제를 다룰
경우 오히려 새로 출범하는 김영삼정부의 부담만을 덜어줄 우려가 있다"면
서 당내일부에서 제기되고있는 `6공청산''의 실효성과 함께 2월 국회자체에
이의를 제기.
이에 양순직최고위원등은 "그런 면도 있지만 신정부가 출범하기전에 야당
의 확고한 의지를 민자당에 전달함으로써 YS의 정국구상에 영향을 주고 국
민당의 입지를 마련할수도 있다"고 2월국회의 긍정적인 측면을 주장.
이에따라 회의에서는 정주영대표 기소문제를 포함한 6공문제에 초점을 맞
출 것이냐, 신정부의 정책을 포함한 전반적인 정치상황에 전향적으로 대처
할 것이냐를 놓고 설전을 벌인끝에 후자를 택하기로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