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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퍼트롤] 중소기업 협동조합 정기총회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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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협동조합 정기총회시즌이 개막됐다. 기협중앙회산하 1백45개
    전국조합(14개연합회 포함)은 2일 토기조합을 시작으로 이달말까지 일제히
    금년도 정총을 치른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사업연도 마감후
    2개월이내에 총회를 갖도록 되어 있어서다.

    각조합은 정총을 통해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 사업계획확정 임원선임등을
    하게된다. 이중 업계최대 관심사는 신임이사장(연합회회장)선출. 누가
    사령탑에 앉느냐에 따라 조합운영방향이 크게 달라질 뿐더러 업계의
    위상마저 변할수 있어서다. 특히 단체수의계약등 이권이 걸린 조합은
    이사장선출을 둘러싸고 치열한 암투가 벌어지기도 한다. 반면
    별볼일없는(?) 조합은 서로 이사장직을 고사,후임인선에 애를 먹고있다.

    올해 3년임기가 끝나는 전국조합이사장은 전체의 26.9%인 39명.
    이 가운데 김양묵완구조합이사장,김직승인쇄연합회회장,김관두침장조합
    이사장,배종성도금조합이사장,구자영조선기자재조합이사장등 31명이 이달
    중 만료된다.

    <>.가장 뜨거운 경합이 벌어지고 있는 조합은 프라스틱조합.

    연간 단체수의계약물량이 1천3백억원에 이를 정도로 사업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3일 정총을 열어 신임이사장을 뽑는데 이국노 지주사장과
    권중식 청경산업사장,박종명삼양케미칼사장등 세명이 다툼을 벌여왔다.
    그러나 선거막판에 가서는 이국노씨와 권중식씨의 싸움으로 압축될
    전망이라는 것. 이들 3명은 작년 11월 임기가 끝난 이웅이사장의
    후임자리를 놓고 격돌한바 있으나 결판을 못내고 이번에 다시 맞붙게 됐다.
    당시 선거에선 이씨가 약2백30여표를 획득,권후보를 50표가량 앞섰고
    박후보는 89표를 얻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박후보가 막판
    결선투표까지 가지 않고 중도에 타후보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도 있어
    결국은 이-권양씨 대결로 결판이 날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시멘트가공업연합회는 2파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달말께 신임회장을
    뽑는데 현재의 전채봉회장에 오오근서울시멘트조합이사장이 도전장을 낼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서다. 오이사장은 연합회회장출마를 위해 4일 서울
    강남팔래스호텔에서 열릴 서울조합이사장선거에는 나서지 않을 계획.

    시멘트가공업계는 서울조합이사장 출신이 연합회 회장에 선임된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현회장과 치열한 경합을 벌일것으로 보고있다.

    서울조합이사장선거에는 이상호 상호콘크리트사장과 이종식
    상원콘크리트사장이 출사표를 던져 이 선거결과가 연합회회장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인쇄연합회는 6년간 회장을 맡은 김직승현회장아성에 서울경인쇄조합
    이사장을 역임한 윤병태동양문화인쇄사장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어 경선이
    불가피한 상태.

    오는 19일 박재명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포리프로필렌섬유조합은
    김동기송강산업사장이 도전장을 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

    김사장은 지난번 선거(90년)에도 출마한 적이 있어 리턴매치가 되는 셈.

    <>.조선기자재조합 목재조합 금형조합등은 이사장에 나서겠다는 사장이
    없어 후임선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케이스.

    단체수의계약이나 공동구매등 수익사업이 없어 이사장이 돼봐야 자기
    시간과 돈만 축나기 때문이다.

    목재조합은 김근호이사장이 10년이상을 이끌고 있지만 올해에도
    출마희망자가 없는 실정. 조합은 23일로 예정된 총회를 앞두고 9일
    이사회에서 후임인선을 논의할 예정이나 또다시 김이사장에게 한번더
    해줄것을 부탁해야 할 처지다.

    오는 11일 부산에서 총회를 갖는 조선기자재조합도 마찬가지. 6년째
    선장역할을 해온 구자영이사장이 다시 맡게될 전망이다.

    18일로 총회일정을 잡은 금형조합도 아직까지 출마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아
    권오현이사장이 유임될 가능성이 큰 편이다.

    <>.중소업계는 이번 정총이 연례적으로 열리는 것이긴 하지만
    중기연쇄부도등 경영환경이 너무 어려운때 열리는 것이어서 새로 선임되는
    이사장들에 대한 기대는 어느때보다 크다.

    특히 중국산등 저가제품 수입급증으로 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고있는 완구
    타월 전문업체들은 대정부활동을 강력히 펼수있는 이사장과 조합집행부가
    구성돼 어려움을 덜어줄것을 고대.

    또 자동차 조선기자재등 대기업에 대한 납품이 많은 업체들은 새로
    출범하는 임원진이 대기업의 대금결제지연등 횡포에 대처해줄것을 주문.

    업계는 신정부가 중기대책을 정책의 최우선과제로 선정하고 있는 만큼
    어려움에 처한 자신들의 목소리를 정부와 사회에 충분히 전달할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들이 조합활동 전면에 많이 나서야할 때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27일 총회를 여는 기협은 지난해 임원선거를 치러 올해 예.결산
    이외엔 별다른 이슈가 없는 실정이다.

    <산업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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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3곳 중 2곳은 신규 채용"…대기업 합격자 스펙 보니 [트렌드+]

      국내 기업 3곳 중 2곳은 신규채용을 할 계획이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5곳 중 3곳이 채용계획이 있다던 지난해보다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직무 경험을 중심으로 채용하겠다는 기업도 늘어나 올해 채용시장은 '실무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해 대기업·중견기업 취업자의 70% 이상은 관련 전공자였다. 전문가들은 직무 중심 채용 기조가 이어지는 만큼 양질의 직무훈련·일경험 프로그램을 활용해 취업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진단했다. 내리막길 걷던 신규채용 계획…올해 반등 '66.6%' "뽑겠다"12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임직원 100명 이상 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6년 신규 채용 실태'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6.6%가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3곳 중 2곳이 신규 채용을 진행하겠다는 의미다.신규채용 계획 비율은 2022년부터 내리막을 걷다 올해 반등했다. 2022년 72%, 203년 69.8%, 2024년 66.8%에서 지난해 60.8%로 최저점을 찍었다. 지난해보다 5.8%포인트 증가해 올해 66.6%를 기록한 것이다.최근 기업심리가 회복되면서 기업들의 채용 여건이 지난해보다 개선되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기업심리지수(CBSI) 또한 지난해보다 올해 회복된 흐름을 보였다. 2022년 110.4에서 2023년 90.3, 2024년 90.3, 2025년 86.4로 줄어들다 올해 94.0로 올라섰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중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기업 체감경기 지표다. CBSI가 100을 넘으면 시장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고,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기업들은 주로 수시채용을 계획했다. 수시채용만 실시하겠다는 응답은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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