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30일 고급열차 이용객의 증가추세에 부응하고 서비스향상을 위해
서울~부산간 새마을호 4개 열차를 2월1일부터 장대화하기로 했다.

장대화되는 열차는 서울에서 오후6시와 8시에,부산에서 오전11시와
오후1시에 각각 출발하는 열차로 1개 열차당 평균 3백44석이 늘어나게 된다.

이로써 서울~부산간 새마을호 열차는 2개 열차를 뺀 26개 열차가
장대화됐으며 철도청은 올해중 서울~부산간 서울~경주간 모든
새마을호 열차를 장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