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됐다.
올해 서울지역에는 준공후 20년이 경과하거나 건물붕괴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재건축되는 조합아파트가 모두 4천여가구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구로구 개봉동 232의 1 개봉 영실주택조합(5백61가구) 송파구 풍납
동 264의 1 우일아파트 재건축조합(4백65가구) 등 9개소의 1천8백여 가구
가 일반 분양될 계획이다.
이밖에 조합인가를 받았으면서도 아직 사업승인을 받지 못했거나 사업승
인 후 공사를 착공하지 못한 재건축조합도 25개소(7천5백여가구분)에 이르
고 있어 이 가운데 3천가구가량이 올 연말 또는 내년 중 일반 분양될 것으
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