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원(회장 김성태)이 "한국예술총집 문학편 11"를 발간했다.

이번에 이동주 전봉건 박재삼 김광임씨등 시인 24명과 유주현 손창섭 이
범선 선우휘 최인훈씨등 소설가 24명등 총 48명의 1950년부터 1960년대까
지의 작가의 작품론이 실렸다. 해제는 최동호(시.고려대) 주승택(소설.안
동대교수)교수가 맡았다.

"한국예술총집"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고유문화유산에 대
한 국가적인 연구결과와 논고들이 일반적으로 연개성을 갖고 있지 못하다
는 비판아래 체계적인 정리작업을 통해 민족문화발전과 정신사계승작업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돼 86년부터 문학 미술 음악 연극 영화 무용등
예술의 각부문별로 매년 1권씩 92년까지 모두 6권을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