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양그룹 삼선공업
재영금형정공 한국열처리등 20여개 중소기업들이 항공부품산업에 이미
진출했거나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특히 앞으로 항공산업이 유망산업으로 등장하면서 관련부품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앞다퉈 이분야 진출에 나서고있다.

항공산업참여업체들은 신규아이템을 찾기보다는 기존의 주력업종과
연관되는 제품생산쪽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월공단에 있는 동양그룹은 항공기동체안에 있는 각종 엔진부품류생산에
초점을 맞춰 기술개발에 열을 올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