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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위성 측위장비 국산화 .. 3차원적 측정 100M 오차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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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전파를 받아 위도 경도 고도등 3차원적으로 지구상에서의 위치를
    측정할수 있는 인공위성이용 치위장비가 국산화됐다.

    28일 삼성전자는 미국정부가 운영하는 GPS(글로벌 포지셔닝
    시스템)위성에서 보내오는 위치정보를 수신,3차원적 위치를 계산할수
    있도록 설계된 측위장비 핸디스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인이 휴대하거나 차량 선박등 수송수단에 장착,위치를 측정하는데
    활용되는 이장비는 고도 2만1백80 의 상공에서 6개궤도를 돌고있는
    GPS위성이 전송하는 위치정보를 받아 위도 경도 고도등을 1백m이내의
    오차로 계산해낸다. 특히 기본기능인 위치측정뿐아니라 위성의
    원자시계로부터 정확한 시간정보및 진행속도를 제공받으며
    지정목적지까지의 거리를 표시하고 목적지근접정보기능 경로및
    목적지입력기능등 항법에 필요한 부가기능도 갖추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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