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보험사들, 적자규모 점점 증가...기업부도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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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한국등 양대보증보험사들은 92사업연도중 총1천2백7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들 보험사는 기업부도에 따른 지급보험금의
급증으로 적자경영에 시달리고 있으며 적자규모도 갈수록 증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보증보험은 92사업연도(92.4~93.3)중 2천8백억원의 보험료를 거두는
반면 보험사고에 따른 보험금지급액은 8천6백억원에 달해 구상활동으로
5천7백억원을 되받아 올것을 감안해도 3백35억원선의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후발사인 한국보증보험의 경영상태는 더욱 악화돼 올사업연도중 적자가
무려 9백37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회사는 작년11월말현재 사채보증보험사고등으로 인해 앞으로
지급해야할 보험금이 총1백3건에 2천4백12억원에 달해 현금수지상태가
심각한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 한국등 양대 보증보험사의 예상적자규모는 전년대비 1백98%가 늘어난
1천2백72억원에 달할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험업계는 사채 리스보증등 금융성상품의 판매억제와 함께 경기침체에
따라 보증수요도 격감,보증보험사의 경영여건은 93년에도 호전되기 힘들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당기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들 보험사는 기업부도에 따른 지급보험금의
급증으로 적자경영에 시달리고 있으며 적자규모도 갈수록 증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보증보험은 92사업연도(92.4~93.3)중 2천8백억원의 보험료를 거두는
반면 보험사고에 따른 보험금지급액은 8천6백억원에 달해 구상활동으로
5천7백억원을 되받아 올것을 감안해도 3백35억원선의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후발사인 한국보증보험의 경영상태는 더욱 악화돼 올사업연도중 적자가
무려 9백37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회사는 작년11월말현재 사채보증보험사고등으로 인해 앞으로
지급해야할 보험금이 총1백3건에 2천4백12억원에 달해 현금수지상태가
심각한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 한국등 양대 보증보험사의 예상적자규모는 전년대비 1백98%가 늘어난
1천2백72억원에 달할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험업계는 사채 리스보증등 금융성상품의 판매억제와 함께 경기침체에
따라 보증수요도 격감,보증보험사의 경영여건은 93년에도 호전되기 힘들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