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럭키가 홍콩에서 발행되는 시사경제전문지
"아시아위크"선정,아시아10대화학업체에 포함됐다.

21일 이회사에 따르면 "아시아위크"지가 최근호에서 매출액기준
아시아지역 1,000대기업을 대상으로 분석,업종별로 조사한 특집기사에서
(주)럭키는 화학부문 9위에 랭크됐다. 화학부문에서 그밖의 10위권 기업은
모두 일본업체들이었다.

럭키는 이로써 지난해 포천지가 선정한 세계50대화학업체중 38위를
기록하는등 국제적인 종합화학회사로서의 지명도를 넓혀가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밖의 업종별 아시아10대기업으로는 전기전자부문에서 삼성전자와
김성사가 각각 5,6위로 선정됐고 전력부문에서는 한전(6위),철강부문에서는
포철(6위),자동차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8위)가 랭크되는등 업종별로 모두
국내6개업체가 아시아10위권내에 선정됐다.

전체 1,000대기업으로는 일본업체가 725개사로 가장 많았고 호주가
95개사,우리나라는 25개사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