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독일 신표현주의 화가 임멘돌프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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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표적인 신표현주의작가 요그 임멘돌프(48)의 작품전이 7일~2
월13일 서울서초구서초동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열리고있다. 임멘돌프
는 독일 엘베강 서쪽 블렉케데에서 출생했으며 뒤셀도르프국립미대에서
수학했다.
현재 뒤셀도르프와 함부르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멘돌프는 카
페나 주점 극장등 폐쇄된 공간을 통해 독일사회의 다의적인 의미를 표출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서울전의 전시작은 독일에 있어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크나큰
변혁의 시기였던 83년부터 90년까지 제작한 대작46점. 동아시아권에서
통독이후의 임멘돌프작품이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동 보
수주의자" "카페 드 플로르" "카페 독일" "찬미" "떨어지는 원숭이비"
등 전시작은 독일에서 일어난 일련의 정치사회적 사건들을 하나의 파노
라마처럼 보여준다.
강렬한 표현과 커다란 스케일은 보는 사람에게 내용과는 또다른 충격
을 가한다.
"임멘돌프의 작품은 폐쇄적인 내부공간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의미의
단속적인 연관성을 통해 기존가치의 통용성에 대한 회의를 부각시키고
그에대한 문제를 제기한다"는 것이 박래경씨(국립현대미술관학예실장)의
설명이다.
월13일 서울서초구서초동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열리고있다. 임멘돌프
는 독일 엘베강 서쪽 블렉케데에서 출생했으며 뒤셀도르프국립미대에서
수학했다.
현재 뒤셀도르프와 함부르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멘돌프는 카
페나 주점 극장등 폐쇄된 공간을 통해 독일사회의 다의적인 의미를 표출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서울전의 전시작은 독일에 있어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크나큰
변혁의 시기였던 83년부터 90년까지 제작한 대작46점. 동아시아권에서
통독이후의 임멘돌프작품이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동 보
수주의자" "카페 드 플로르" "카페 독일" "찬미" "떨어지는 원숭이비"
등 전시작은 독일에서 일어난 일련의 정치사회적 사건들을 하나의 파노
라마처럼 보여준다.
강렬한 표현과 커다란 스케일은 보는 사람에게 내용과는 또다른 충격
을 가한다.
"임멘돌프의 작품은 폐쇄적인 내부공간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의미의
단속적인 연관성을 통해 기존가치의 통용성에 대한 회의를 부각시키고
그에대한 문제를 제기한다"는 것이 박래경씨(국립현대미술관학예실장)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