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공단 입주업체 70%,설날에 상여금 지급...2백%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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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공단에 입주한 업체들 대부분이 신정보다는 설날에 맞춰 상여금을 지
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서울시가 구로공단(한국수출산업공단)에 입주해 있는 2백83개업체
(휴.폐업중인 2개업체 제외)의 근로자 귀성동향을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81개 업체만이 신정에 맞춰 지난 연말에 상여금을 지급했으며 이번 설날연
휴를 앞두고 상여금을 준 업체가 71%인 2백2개업체에 달했다.
상여금 지급액수는 2백%를 주는 업체가 1백38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1백%
가 55개업체,50%가 9개업체였다.
한편 임금체불업체는 치과재료제조업체인 한국슈어프로덕츠(1억4백만원)와
지난해 11월 부도가 나 퇴직금을 지급하지 못한 (주)성화(10억5천7백만원)
등 2곳이며 폐업중인 중원전자(17억1천4백만원)와 백산전자(24억5천7백만
원)는 작년에 부도가 난 이후 현재 민사소송이 진행중이어서 이들 4개업체
의 근로자 2천31명이 임금을 받지 못한채 피해를 입고 있다.
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서울시가 구로공단(한국수출산업공단)에 입주해 있는 2백83개업체
(휴.폐업중인 2개업체 제외)의 근로자 귀성동향을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81개 업체만이 신정에 맞춰 지난 연말에 상여금을 지급했으며 이번 설날연
휴를 앞두고 상여금을 준 업체가 71%인 2백2개업체에 달했다.
상여금 지급액수는 2백%를 주는 업체가 1백38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1백%
가 55개업체,50%가 9개업체였다.
한편 임금체불업체는 치과재료제조업체인 한국슈어프로덕츠(1억4백만원)와
지난해 11월 부도가 나 퇴직금을 지급하지 못한 (주)성화(10억5천7백만원)
등 2곳이며 폐업중인 중원전자(17억1천4백만원)와 백산전자(24억5천7백만
원)는 작년에 부도가 난 이후 현재 민사소송이 진행중이어서 이들 4개업체
의 근로자 2천31명이 임금을 받지 못한채 피해를 입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