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고려청자 비색 재현 유근형옹 별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려청자 재현의 선구자인 원로전통도예가 해강 유근형옹이 20일
오전6시 노환으로 경기도이천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99세
유옹은 1894년 서울서 태어나 보성중학을 마치고 일제시대에 독학
으로 고려창저의 비색을 재현하는데 성공했다.지난 60년부터 이천에
정착,해강고려청자연구소를 설립,오늘날 이천 도예촌의 초석을 닦았
다. 유옹은 지난 90년 사재를 털어 해강도자미술관을 개관하기도 했
다.
유족은 장남이자 전통도예가인 광열씨와 3녀가 있다. 발인은 22오전
9시,장지는 경기도 이천군 신둔면 지석리 선영.(0336)(32)7029.
오전6시 노환으로 경기도이천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99세
유옹은 1894년 서울서 태어나 보성중학을 마치고 일제시대에 독학
으로 고려창저의 비색을 재현하는데 성공했다.지난 60년부터 이천에
정착,해강고려청자연구소를 설립,오늘날 이천 도예촌의 초석을 닦았
다. 유옹은 지난 90년 사재를 털어 해강도자미술관을 개관하기도 했
다.
유족은 장남이자 전통도예가인 광열씨와 3녀가 있다. 발인은 22오전
9시,장지는 경기도 이천군 신둔면 지석리 선영.(0336)(32)7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