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대는 20일 오후 교내 자운암 서쪽 공사현장에서 공학관 신축공
사 기공식을 가졌다.
96년까지 진행될 1단계 공사에는 총 6백94억원의 공사비(국고 3백64억,
민간지원금 3백30억원)가 투입돼 연면적 3만5천여평의 제1공학관과 기초
과정공학관을 건설하게 된다.
공학관에는 각 정공별로 유기적 연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첨단 정보시
스템(IBS)과 전세계 연구기관과 연결되는 컴푸터 통신망도 도입할 예정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