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법위반사범을 수사중인 서울지검공안1부는 20일 민자당 남재
희 심완구 전의원을 소환조사했다.

두 의원은 지난해 10월 유흥업중앙회에서 주최한 회원연수교육에 참석,
민자당 김영삼후보 지지연설을 한 혐의로 고발됐었다.

한편 검찰은 19일 소환된 민자당 김정수의원과 국민당 변정일 김진영의
원은 모두 혐의사실을 부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