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남 11년만에 대회신기록 경신...청소년빙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교생 이경남(홍대부속국 6)이 93전국남녀주니어빙상선수권대회 여자
부 3,000m에서 11년 만에 대회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해 여자 장거리의 새
로운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경남은 19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3,000m에
서 4분53초61을 기록하며 1위로 골인해 지난 82년 이경자(당시 일동종고)
가 세운 4분57초95의 대회기록을 무려 4초34나 앞당겼다.
이경남은 지난 12, 13일 이틀간 역시 태릉에서 열렸던 회장기 빙상대회
여자 국교부 500m에서 45초92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데 이어 3,0
00m에서는 국가상비군 고영희(수원 소화국6)를 제치고 5분06초18로 1위를
차지해 2관왕이 됐었으나, 중.고생들이 모두 출전한 경기에서 우승한 것
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 3,000m에서 11년 만에 대회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해 여자 장거리의 새
로운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경남은 19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3,000m에
서 4분53초61을 기록하며 1위로 골인해 지난 82년 이경자(당시 일동종고)
가 세운 4분57초95의 대회기록을 무려 4초34나 앞당겼다.
이경남은 지난 12, 13일 이틀간 역시 태릉에서 열렸던 회장기 빙상대회
여자 국교부 500m에서 45초92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데 이어 3,0
00m에서는 국가상비군 고영희(수원 소화국6)를 제치고 5분06초18로 1위를
차지해 2관왕이 됐었으나, 중.고생들이 모두 출전한 경기에서 우승한 것
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