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조립식주택자재 생산지원을 위해 국민주택기금의 수요부진에
도 불구하고 올해에 1천5백억원을 배정하기로 했다.
이같은 계획은 최근들어 PC생산과 사용에 대한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
으나 건설노임단가 건축자재비의 상승추세로 장기적으로는 수요가 계속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부는 그러나 내년부터는 추가로 PC자금을 확보하지않고 배정된 자
금에 한해 집행만 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PC공장을 건설하는 업체에 1천5백만원의 PC자금중 1천
억원을 집행키로 했으나 작년 11월말까지 지원실적이 전혀없는 실정 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