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범죄신고율 증가 ... 시민의식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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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동안 112신고 접수건수가 3배 가까이 증가했으며,시민들의
신고로 현장에서 검거된 살인 강도등 강력범의 수도 지난 5년간 5배이
상 증가, 시민신고의식이 민생치안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서울 경찰청이 12일 `112 범죄신고의 날''을 맞아 지난 88년부터
92 년까지 5년간 112 종합지령실에 접수된 시민신고 및 범인검거 현황을
비교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한해 동안 서울지역에서만 모두 45만4백2건의 강력범
죄신고가 112 종합지령실에 접수돼 112 종합지령체계가 본격 가동된 지난
88년보다 건수면에서 2.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민시고로 현장검거된 살인 강도 절도침입 소매치기 집단폭행 등 5
대 강력범죄는 88년 1만2천5백16건 2만7천4백82명에서 92년 7만9천47건
14만8천9백36명으로 건수면에서 6.3배, 검거범죄자수에서 5.4배씩 각각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시민신고 및 검거건수는 지난 한해동안 전국에서 경찰이 처리한
5대 강력범죄 1백9만2천3백25건의 7%를 넘어서는 것이어서 시민신고가 범
인검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고로 현장에서 검거된 살인 강도등 강력범의 수도 지난 5년간 5배이
상 증가, 시민신고의식이 민생치안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서울 경찰청이 12일 `112 범죄신고의 날''을 맞아 지난 88년부터
92 년까지 5년간 112 종합지령실에 접수된 시민신고 및 범인검거 현황을
비교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한해 동안 서울지역에서만 모두 45만4백2건의 강력범
죄신고가 112 종합지령실에 접수돼 112 종합지령체계가 본격 가동된 지난
88년보다 건수면에서 2.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민시고로 현장검거된 살인 강도 절도침입 소매치기 집단폭행 등 5
대 강력범죄는 88년 1만2천5백16건 2만7천4백82명에서 92년 7만9천47건
14만8천9백36명으로 건수면에서 6.3배, 검거범죄자수에서 5.4배씩 각각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시민신고 및 검거건수는 지난 한해동안 전국에서 경찰이 처리한
5대 강력범죄 1백9만2천3백25건의 7%를 넘어서는 것이어서 시민신고가 범
인검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