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보합세로 출발했다.
12일 주식시장은 최근의 상승세에 대한 경계-이식매물이 출회되면서,
전반적으로 전일의 반락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
비 0.26포인트 오른 708.68로 시초가를 형성했다.
은행 증권주는 `사자''주문이 증가하고 있으나,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건설 무역주는 매수세가 부진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내
고 있다.전기전자 운수장비등 대형제조업주식은 고가 매도물량이 많은
가운데 시세는 100원정도 내린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중소형주는 첨단
산업 관련주를 중심으로 전일에 이어 큰폭의 상승세를 시현하고 잇다.
섬유 음식료 유화등 내수관련주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실적호전 종목
을 중심으로 시세는 200-300원 오르고 있다.
한전주는 100원 상승했다.서울신탁은행 주식이 11만1,000주가 거래되
면서 거래량 수위를 차지했다.삼성전자 현대미포조선 금성통신 광림전
자등 데이콤 출자사들의 주가는 이날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