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새벽 4시30분경 서울 양천구 목6동 목동아파트 1단지 121동 807호
에서 불이나 일가족 5명이 숨졌다.

아파트 경비원 이전기씨(58)에 따르면 이날 새벽 순찰도중 8층 이씨의
집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것.

불은 곧이어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진화됐으나,이순자씨(74)등 일가족
5명은 모두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