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정치활동 참여 허용 신중 검토...황 민자정책위의장 입력1993.01.10 00:00 수정1993.01.10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노동조합의 정치활동을 허용하는 방안이 김영삼 차기대통령측에서 신중히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민자당의 황인성정책위의장은 "최근 박종근 한국노총위원장등 간부들이 김차기대통령을 만나 노조의 정치활동 참여등을 포함한 각종 건의사항을 제시했다"면서 "당으로서는 자본주의 체제를 부정하지 않는 한 노조의 정치참여를 허용하는 문제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한국법학교수회 "위헌적 계엄령"…병원협회는 "의개특위 참여 중단"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법학·의료계에서 시국선언이 이어지는 등 후폭풍이 확산하고 있다.60년 전통의 한국법학교수회가 5일 긴급 대의원총회를 열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성명을... 2 롯데렌탈, 어피너티에 팔린다 지분 60.67%…1兆대 중반에 국내 렌터카 1위 기업인 롯데렌탈이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된다. 롯데그룹은 최근 재무 안정성을 둘러싼 위기설이 시장에 퍼지자 비핵심 계열사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어피너티가 올해... 3 이스라엘, 하마스에 휴전 제안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새로운 휴전 협상안을 제시했다.5일 미국 정치 매체 악시오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최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일부 각료, 안보기관 수장이 확정한 새 협상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