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공개 20개사에 그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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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가 기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있고 이의 한 방편
으로 제조업.중소기업의 기업공개도 크게 늘리겠다는 다짐이다. 주식투
자자들도 지난해11월이후 주가가 줄기차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새삼
기업공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결론적으로 현행제도와 여건을 감안해 보면 올해는 공개기업 숫자가
20여개사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정부의 다짐에는 다소
미흡하달 수 밖에 없는 규모인 셈이다.
지난해 신정제지 부도사건으로 기업공개제도가 크게 강화돼 공개희망
기업은 주간사증권사와 최소한 1년간의 지도관리계약을 맺어야 하고 중
소기업의 경우는 이밖에 장외시장거래를 1년이상 거쳐야 한다.
예외로 <>회사설립뒤 10년경과 신용평가회사의 기업어음 평가등급이
상위2등급(A2)이상 <>회사순자산이 총자산의 25%이상인 별도기준을 총족
시키는 우량중소기업은 장외거래 요건을 면제받는다.
이같은 조건을 충족시키고 현재 연내공개를 신청해 놓은 기업은 중소
기업 5개.대기업 18개다. 내년중 공개하겠다며 신청해 놓은 기업은 중소
기업 26개.대기업 9개다. 내년공개신청은 앞으로 더욱 늘어나겠지만 올
해 공개신청은 1년간의 지도관리계약등 조건때문에 대기업중 몇개사와
내년공개희망 중소기업중 별도기준에 맞는 몇개사정도가 추가신청이 가
능할 것으로 보인다.
3년연속 흑자라는 가장 기본적인 공개허용요건과는 별도로 취급되고
있는 은행.단자.신용금고.증권등 금융업종의 추가공개는 정책과 맞물려
결정되지만 연내는 쉬지않을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따라서 올
해 공개가 가능한 기업은 일단 대상 자체가 30개에 못미치며 이가운데
심사를 통과못하는 기업을 감안하면 공개결정을 받을 업체수는 20여개에
그칠 전망이다.
으로 제조업.중소기업의 기업공개도 크게 늘리겠다는 다짐이다. 주식투
자자들도 지난해11월이후 주가가 줄기차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새삼
기업공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결론적으로 현행제도와 여건을 감안해 보면 올해는 공개기업 숫자가
20여개사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정부의 다짐에는 다소
미흡하달 수 밖에 없는 규모인 셈이다.
지난해 신정제지 부도사건으로 기업공개제도가 크게 강화돼 공개희망
기업은 주간사증권사와 최소한 1년간의 지도관리계약을 맺어야 하고 중
소기업의 경우는 이밖에 장외시장거래를 1년이상 거쳐야 한다.
예외로 <>회사설립뒤 10년경과 신용평가회사의 기업어음 평가등급이
상위2등급(A2)이상 <>회사순자산이 총자산의 25%이상인 별도기준을 총족
시키는 우량중소기업은 장외거래 요건을 면제받는다.
이같은 조건을 충족시키고 현재 연내공개를 신청해 놓은 기업은 중소
기업 5개.대기업 18개다. 내년중 공개하겠다며 신청해 놓은 기업은 중소
기업 26개.대기업 9개다. 내년공개신청은 앞으로 더욱 늘어나겠지만 올
해 공개신청은 1년간의 지도관리계약등 조건때문에 대기업중 몇개사와
내년공개희망 중소기업중 별도기준에 맞는 몇개사정도가 추가신청이 가
능할 것으로 보인다.
3년연속 흑자라는 가장 기본적인 공개허용요건과는 별도로 취급되고
있는 은행.단자.신용금고.증권등 금융업종의 추가공개는 정책과 맞물려
결정되지만 연내는 쉬지않을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따라서 올
해 공개가 가능한 기업은 일단 대상 자체가 30개에 못미치며 이가운데
심사를 통과못하는 기업을 감안하면 공개결정을 받을 업체수는 20여개에
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