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21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에 선경그룹회장 최종현씨(63)가 유
력시 되고 있다.

재계는 이미 수차례 임기후 퇴임의사를 밝혀온 유창순 현 전경련회장
의 후임자 물색에 고심해온 끝에 최종현 선경그룹회장을 적임자로 지목,
재계원로들과 전경련부회장단을 중심으로 최회장 추대를 위한 내부의견
을 수렴해 가고 있다.

유창순회장은 이에따라 내달 정기총회에 앞서 이달말께 한차례 비공식
회장단모임을 갖고 여기서 최회장의 추대를 공식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