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건설부가 발표한 92년11월 건축허가동향에 따르면 이기간중 건축허
가면적은 7백49만3천 (2백26만7천평)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59.7%나 증가했
다.

그러나 건축규제조치등의 영향으로 건축경기가 지난해 3.4분기까지는 워
낙 시원치못했기 때문에 11월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1~11월사이의 건축허가
면적누계는 2천4백65만3천평으로 전년동기의 3천16만3천평에 비해 18.3%가
줄어든데 그친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중 건축허가면적이 이처럼 크게 늘어난것은 주거용건축허가면
적이 1백18만평으로 전년동월보다 1백23.8%나 늘어났고 상업용도 96.9%가
증가한 60만6천평에 달한데 힘입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