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구랍31일 `93년도 시정운영방안''을 내고 올해 역점사업으로 교
통난완화.생활행정 강화.문화도시로서의 기반조성.시민복지증진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밝힌 교통난 완화책으로는 올해 4월과 8월에 4호선 상계~신상계 1
와 3호선 양재~수서 8km를 각각 개통하며 도시고속도로의 경우 <>화곡
인터체인지~반포대교 <>반포대교~용비교 <>용비교~잠실대교 <>상계동~의
정부시계 등 4개노선 26.9km를 올해안에 완공할 계획이다.
생활행정 측면에서는 9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노후관 4천2백km를 올해
안에 모두 스테인리스관으로 바꾸고 목동.상계동 두 곳에 쓰레기소각장
을 착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