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24일오전 판문점에서 가질 예정이던 남북한 핵통제공동위 위원접촉이
결렬됐다.

남북한은 23일 각각 상대방에게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전체회의날짜를
확정할것을 요구하는 북측과 오는 28일 위원접촉을 갖되 전체회의는
위원접촉의성과를 보아가며 결정하자는 남측주장이 맞서 24일예정이던
위원접촉마저 무산됐다.